- 14세 남학생 살인 혐의로 체포 수사 중
미국 조지아주 윈더의 고등학교에서 9월 4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남부 조지아주 윈더 고등학교에서 4일 총격 사건이 있었고, 적어도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조지아주 수사 당국은 14세 남학생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수사는 계속되고 있어 범행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교내에서 발포가 있었다는 통보가 군 보안관사무소 등에 들어갔다.
몇 분 후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여 용의자를 체포해 구속했는데, 용의자는 성인으로서 형사절차를 취할 수 있다고 한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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