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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물리면 뇌사 '희귀 사람피부파리' 발견

기사승인 2024.06.10  1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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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파리, 쇠파리보다 몸집이 크고 곁눈이 등에도

물리면 뇌사, 사람피부파리./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사람 물리면 뇌사, 희귀 사람피부파리./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희귀의 사람 피부파리가 아차산 숲속에서 발견됐다.

사람피부파리는 쇠파리와 말파리 속(Gasterophilus)에 속하는 완전 변태종으로 크기가 1.2~1.8cm이다.

말파리는 제주도 목장에 있는 말 등에서 볼 수 있고 쇠파리는 야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번 아차산 숲속에서 발견된 희귀의 사람피부파리는 처음이다.

아차산 숲속에서 발견된 사람피부파리는 말파리와 쇠파리의 검은색과 달리 왕벌 모양 여러 가지 색상을 띄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몸길이도 1.8cm 이상 되며 몸집도 아주 크다.

특히 말파리와 쇠파리는 머리에 곁눈만 붙어 있는 반면 아차산에서 발견된 사람피부파리는 등에 곁눈이 하나 더 붙어있어 특이하다.

사람피부파리나 말파리, 쇠파리는 소나 말, 염소 같은 가축에 등에 붙어 피를 빠는데 모기는 주사기처럼 침을 꽂고 흡혈하는 반면 말파리(쇠파리)는 소 등에 주둥이로 살갗을 자른 뒤에 피를 마신다.

사람의 피도 빨아먹고 알을 낳는다. 사람에게 붙어 알을 낳으면 피부 근처 살을 갉아 먹으며 잘못될 경우 뇌까지 들어가 뇌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사람피부파리와 말파리, 쇠파리는 알을 낳기 위해서는 고단백질이 필요하므로 소가죽을 뚫을 정도로 날카로운 입을 가지고 있으며, 소·말 등에서 모기와 같이 암컷만 피를 빤다.

또 성충은 소나 말의 피를 빨아 먹으면서 거기 산란하므로 유충은 소나 말의 피하에 기생한다.

쇠파리의 경우 암놈은 곁눈 사이가 벌어져 있고 수컷은 붙어있기 때문에 맨눈으로 구별할 수 있다.

황소가 풀을 뜯거나 풀숲에 매어 놓거나 논갈이할 때 고리를 흔드는 것은 소등에 붙어 있는 쇠파리를 멀리하기 위함이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저작권자 © YBC연합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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