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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민주당 장악...하원은 공화당

기사승인 2022.11.14  10: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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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대통령, 후보들 자질이 반영된 결과

[YBC연합방송=김재호 기자] 미 중간 선거에서  현재 상원은 민주당이 50석, 공화당이 49석을 확보상태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조지아주의 결과 따라 공화당과 51대49 혹은 50대50가 될 전망이다.

조지아주는 과반 득표 후보가 없어 다음달 6일 결선투표를 진행할 예정인데, 이 결과에 상관없이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 지위를 지킬 수 있게 됐다.

하원 의원 선거에 있어서는 총 435석 중 민주당이 204석 공화당이 211석을 확보한 상태이며, 과반(218석)까지 7석 남은 공화당의 하원 탈환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많다.

'레드 웨이브'(공화당 압승)를 외치며 내심 양원 싹쓸이를 기대했던 공화당으로서는 하원을 근소한 차이로 탈환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반쪽짜리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척 슈머(Chuck Schumer)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한 것이 당의 의제를 증명하고 반민주주의, 극단주의, MAGA 공화당에 대한 거부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네바다 승리 소식을 듣고 "놀랍지 않은 결과다.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후보들의 자질이 반영된 결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재호기자 kh739@hanmail.net

<저작권자 © YBC연합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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