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9월 2일)
오늘 위중증환자 수는 124명으로 위중, 중증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특히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위중환자 수가 4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 교회와 집회에서 발생한 환자 가운데 60대 이상 환자의 비율이 40%를 넘는 등 중환자 병상에 대한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서 공공과 민간기관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추가병상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긴급하게 이번 달까지 코로나19 중증환자만을 위한 병상을 110개까지 추가 확보하겠습니다. 기존에 일반환자도 입원 가능한 중증환자병상을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원 지정을 통해서 코로나19 중증환자만 입원가능한 병상으로 확보하겠습니다.
지정된 전담병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손실보상과 충분한 인센티브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병상을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증환자 치료병상 등에 국방부 군 인력을 투입하고 중증환자 전담간호사를 양성하는 한편, 이동형 음압기, 인공호흡기, 에크모 등 필요한 장비도 즉시 지원해서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중환자 치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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